뮤지컬 퍼포먼스 ＜BEAT＞
토월극장 3.26(금) ~ 4.4(일)

▶ 정식티켓 오픈일 : 2월 18일 (목) 오전 11시

한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뮤지컬 퍼포먼스 `비트` 탄생!
`비트’는 락 스타들의 교통사고 이후 폐차장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 자동차 부품의 재활용 악기와 전자악기, 한국 전통 타악이 어우러진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비언어극(Non-Verbal Performance) 공연입니다.

인기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와 ‘점프’를 연출한 최철기 감독과
한국적 소재의 음악극과 무용극을 위주로 만들어온 서울예술단의 노하우가 만나
그동안 선보였던 넌버벌 퍼포먼스와는 또 다른 독특하고 세련된 작품을 선사 !

고스트와  폐차장 인부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
열광의 락 콘서트를 끝낸 락커들이 그들의 애마인 자동차를 타고 질주를 하다가 사고가 나서 죽게 된다. 그 영혼들은 자신들의 차가 실려 간 폐차장으로 향한다. 한편 좌충우돌 사고뭉치인 폐차장 인부들은 락커들의 차를 분해하려다가 이를 방해하는 유령들에게 혼비백산이 된다.
폐차를 하려는 인부들과 이를 막으려는 유령들의 한판 대소동.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빵빵,텅텅,탁탁,삐삐!!!
우리는 더 이상 고철더미가 아니다!!!

■ 난타, 점프를 만든 분의 새로운 작품이라고?
넌버벌 퍼포먼스계 마이더스의 손, 최철기 연출의 신작!!!
김철무•전주우 연기지도, 홍상진 안무, 윤정열 Movement, 이동준 작곡, 유재헌 무대디자이너 등과 함께 10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발휘하며 서울예술단과 새로운 뮤지컬 퍼포먼스를 제작한다.

■ 미술관이야, 폐차장이야?
폐차장을 연출하기위한 무대미술 부품들로, 소리를 내기 위한 악기로, 악기 제작과정에서 버려진 자동차까지 비트를 제작하기 위해 폐차장의 자동차만 무려 129대가 부셔졌다.
빅뱅, 비, 이승기, 김장훈, 이승환 등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유재헌 무대디자이너에 의해 재탄생한 폐차장에 널려져 있던 오브제들!
악기, 무대, 소품 등으로 변신하며 설치미술을 연상케 하는 상상 그 이상의 무대가 당신 눈앞에 펼쳐진다. 

■ 폐차장을 매일 오가며 자동차 부품을 주워 모으는 제작진이 있다고?
우리는 재활용을 꿈꾼다! 비트가 선보이는 리싸이클(Recycle) 밴드의 열정적인 콘서트!!!
재활용, 재 구매, 수출, 폐기 등의 각각의 다른 과정을 기다리고 있던 수명이 다한 자동차 부품들이 재활용되었다. 그리고 더 이상 고철더미가 아닌 리폼, 리모델링되며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받아 무대 위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 자동차 배기관아냐? 어? 저건 클락션인가?
폐자동차 부품으로 재탄생한 아이디어 넘치는 흥미로운 악기들! 
차축은 음계, 연료통은 북, 파워펌프는 실로폰, 기타, 베이스까지 자동차 부품으로 모두 제작된다. 그리고 공중에 매달린 본네트 연주는 대북 연주를 연상케 하며 파워풀한 에너지로 감동을 선사한다. 이들 연주와 함께 드라마 ‘아이리스’, 영화 ‘은행나무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 음악을 맡아온 유명 음악 감독 이동준의 합류로 새로운 락 음악이 탄생되었다.

＜뮤지컬 퍼포먼스 BEAT 공연개요＞

시동이 켜지면 온몸의 전율이 시작된다. 멈출 수 없는 열정, BEAT